영양·생활

염증

Inflammation · 염증 반응

몸이 다치거나 감염됐을 때 스스로 고치려는 반응이에요.

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손을 베이면 그 자리가 빨개지고 붓고 뜨끈해지면서 아파요. 이것은 몸이 그곳으로 피와 면역 세포를 몰아 보내 병균을 없애고 상처를 고치는 과정이고, 이런 반응을 염증이라고 해요. 그러니 염증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라 몸을 지키는 정상적인 작용이에요. 보통은 일이 끝나면 가라앉지만, 원인이 계속 남아 있거나 면역이 자기 몸을 잘못 공격하면 약한 염증이 오래 이어지기도 해요. 이런 만성 염증은 혈관이나 관절 같은 조직을 조금씩 상하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병 이름 끝에 붙는 '염'은 그 부위에 염증이 있다는 뜻으로, 위염은 위에,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있는 거예요.

알아 두면 좋아요

  • 붉어짐, 부기, 열감, 통증이 염증의 대표적인 신호예요.
  • 혈액 검사의 CRP와 ESR로 몸속 염증 정도를 짐작해요.
  • 염증 수치만으로는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없어요.
  • 감염이 없어도 염증은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붓고 아픈 곳이 점점 넓어지고 열이 나거나, 검진에서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오면 병원에서 확인해 보세요.

영양·생활의 다른 말

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