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아기는 여덟 달쯤 되면 늘 돌봐 주는 사람과 낯선 사람을 구별하고, 눈앞에서 사라진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기 시작해요. 하지만 언제 돌아올지는 아직 짐작하지 못해서, 떨어지는 순간 크게 울며 매달려요. 이것이 분리 불안이고, 애착이 잘 자라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호예요. 대개 돌에서 두 돌 사이에 가장 두드러지다가 서너 살 무렵 차츰 줄어들어요. 나이에 비해 불안이 지나치고 오래 이어져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혼자 잠들지 못할 정도라면 분리 불안 장애로 살펴봐요. 아이가 유난스러운 것도, 너무 감싸 키운 탓도 아니에요.
알아 두면 좋아요
- 몰래 사라지기보다 짧게 인사하고 가는 편이 아이를 덜 불안하게 해요.
- 약속한 때에 돌아오는 경험이 쌓이면 불안이 줄어요.
- 이사, 동생이 태어남, 입원 같은 변화 뒤에 다시 심해질 수 있어요.
- 배나 머리가 아프다는 말로 나타나기도 해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불안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등원이나 잠자리를 계속 힘들어하면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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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