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건강

요충증

Pinworm infection · 요충 · 요충 감염

작은 실 모양 기생충이 장에 살며 항문을 가렵게 하는 병이에요.

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요충은 하얀 실밥처럼 생긴 1cm 안팎의 작은 기생충으로, 사람의 큰창자에 살아요. 밤이 되면 암컷이 항문 밖으로 나와 주변 피부에 알을 낳는데, 이때 몹시 가려워요. 아이가 긁은 손에 알이 묻고, 그 손이 입이나 장난감, 이불로 옮겨 가면서 자기 자신과 가족, 친구에게 다시 퍼져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처럼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곳에서 흔하고, 깨끗하게 키워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어요. 구충제로 치료하며, 알이 집 안에 남아 있기 쉬워서 가족이 함께 먹고 일정 기간 뒤 한 번 더 먹는 경우가 많아요.

알아 두면 좋아요

  • 밤에 항문을 유난히 가려워하고 잠을 설치는 것이 흔한 신호예요.
  • 아침에 씻기 전 항문 주위에 투명 테이프를 붙였다 떼어 알을 확인해요.
  • 손톱을 짧게 깎고 손을 자주 씻으면 다시 걸리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 속옷과 이불은 털지 말고 뜨거운 물로 빨아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아이가 밤마다 항문을 가려워하거나 항문 주위에서 하얀 실 같은 벌레가 보이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어린이·청소년 건강의 다른 말

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