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노년 건강

연하식(삼키기 편한 음식)

Dysphagia diet · 연하곤란식 · 연화식 · 삼킴 장애식

삼키기 어려운 분이 사레들지 않게 굳기와 묽기를 맞춘 음식이에요.

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연하는 음식을 삼킨다는 뜻이에요. 나이가 들거나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이 있으면 삼키는 힘과 박자가 흐트러져서 음식이 식도가 아니라 숨길로 넘어가 사레가 들기 쉬워요. 연하식은 그런 분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음식의 굳기와 묽기, 뭉쳐지는 정도를 맞춘 음식이에요. 뜻밖에도 물이나 맑은 국물처럼 묽은 것이 가장 빨리 흘러 들어가 사레들기 쉬워서, 걸쭉하게 농도를 더해 천천히 넘어가게 하기도 해요. 밥은 죽이나 부드럽게 으깬 형태로, 반찬은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입안에서 흩어지지 않고 한 덩이로 뭉쳐지게 만들어요. 어느 단계의 음식이 맞는지는 사람마다 달라서 삼킴 검사를 한 뒤 정하는 것이 안전해요. 음식만큼 자세도 중요해서, 윗몸을 세우고 턱을 살짝 당긴 채 조금씩 천천히 드시도록 도와요.

알아 두면 좋아요

  • 묽은 물이 걸쭉한 음식보다 사레들기 쉬운 경우가 많아요.
  • 떡, 김, 마른 빵처럼 달라붙거나 흩어지는 음식은 조심해요.
  • 식사 뒤 바로 눕지 않고 입안을 깨끗이 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 맞는 음식 단계는 삼킴 검사를 거쳐 정하는 것이 안전해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식사 때마다 사레가 들거나 식사 뒤 목소리가 젖은 듯 변하고 열이 나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고령화·노년 건강의 다른 말

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