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뇌간에서 나와 목을 지나 가슴과 배 속 장기까지 길게 뻗은 신경이 미주신경이에요. 여러 곳을 떠돌듯 지나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에요. 몸을 쉬고 회복하는 쪽으로 이끄는 부교감신경의 큰 줄기로,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하고 위와 장의 움직임과 소화액 분비를 도와요. 삼키는 일과 목소리를 내는 일에도 관여해요. 반대로 장기의 상태를 뇌에 알리는 일도 해서, 장과 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길로도 이야기돼요. 이 신경이 갑자기 세게 작동하면 맥박과 혈압이 뚝 떨어져 잠깐 정신을 잃기도 해요.
알아 두면 좋아요
- 오래 서 있거나 피를 보고 쓰러지는 실신이 이 신경과 관련 있어요.
- 숨을 길게 내쉬면 미주신경이 활발해져 맥박이 느려진다고 알려져 있어요.
- 쓰러지기 전 식은땀과 메스꺼움이 오면 바로 앉거나 눕는 것이 좋아요.
- 신경 자체를 보는 간단한 검사는 없고 심박 변화로 미루어 살펴봐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정신을 잃는 일이 되풀이되거나 가슴 통증, 두근거림과 함께 쓰러졌다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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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