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건강

편식

Picky eating · 가려 먹기 · 밥 안 먹는 아이 · 입 짧은 아이

아이가 몇 가지 음식만 먹고 다른 음식은 거부하는 것이에요.

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두세 살 무렵의 아이는 처음 보는 음식을 경계하고 '싫어'라는 말로 자기 뜻을 드러내기 시작해요. 그래서 채소를 밀어내거나 먹던 것만 찾는 편식은 많은 아이가 지나가는 자연스러운 시기예요. 쓴맛에 어른보다 예민하고, 물컹하거나 까슬한 느낌을 낯설어하는 것도 이유가 돼요. 새 음식은 열 번 넘게 식탁에서 만나야 익숙해지기도 해서 한두 번 거절했다고 싫어하는 음식이라고 정하기는 일러요. 억지로 먹이거나 간식으로 달래기보다, 조금씩 올려 두고 가족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주는 쪽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알아 두면 좋아요

  • 키와 몸무게가 성장 곡선을 따라 자라고 있다면 대개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 식사 시간을 정하고 사이사이 간식과 음료를 줄이면 배고픔을 느끼기 쉬워요.
  • 장보기와 요리를 함께 하면 낯선 음식에 호기심이 생기기도 해요.
  • 먹는 양을 두고 다투면 식탁이 힘든 자리로 기억될 수 있어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먹는 음식 가짓수가 아주 적고 몸무게가 늘지 않거나 삼키기를 힘들어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아 보세요.

어린이·청소년 건강의 다른 말

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