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철은 피의 붉은 색소를 만드는 재료라서 몸은 쓰고 남은 철을 창고에 넣어 둬요. 그 창고 노릇을 하는 단백질이 페리틴으로, 주로 간과 골수에 들어 있고 일부가 피에 떠다녀요. 피 속 페리틴 양을 재면 몸에 쌓인 철이 넉넉한지 가늠할 수 있어요. 철이 모자라기 시작하면 혈색소가 떨어지기 전에 창고부터 비기 때문에, 페리틴은 철 부족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값이에요. 값이 낮으면 철 결핍으로 읽지만, 페리틴은 염증이 있을 때에도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요. 감염, 간 질환, 오랜 염증성 병이 있으면 철이 부족해도 정상이나 높게 나올 수 있어서 다른 검사와 함께 해석해요.
알아 두면 좋아요
- 참고 범위는 성별과 검사 기관에 따라 조금 달라요.
- 월경을 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낮게 나오는 것이 흔해요.
- 혈색소가 정상이어도 페리틴이 낮으면 철이 모자란 상태일 수 있어요.
- 값이 높다고 철분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에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페리틴이 낮게 나오면서 피로와 숨참이 이어지거나, 뚜렷이 높게 나왔다면 병원에서 확인해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말
건강검진 수치의 다른 말
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