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몸에 쌓인 지방은 그저 창고가 아니라 뇌에 소식을 보내는 기관이기도 해요. 지방세포가 만드는 렙틴은 에너지가 넉넉히 쌓여 있다는 뜻을 뇌에 전해서 식욕을 누그러뜨리는 호르몬이에요. 그러면 지방이 많을수록 덜 먹게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체지방이 많은 상태가 오래되면 렙틴은 많이 나오는데도 뇌가 이 신호에 무뎌지는 일이 생기고, 이것을 렙틴 저항성이라고 불러요. 반대로 살을 빼면 렙틴이 줄어 배고픔이 커지기 때문에 체중을 지키기가 어려워져요.
알아 두면 좋아요
- 주로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져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요.
- 잠이 모자라면 렙틴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어요.
- 체중이 다시 느는 것이 의지만의 문제가 아닌 까닭 가운데 하나예요.
- 일반 진료에서 흔히 재는 수치는 아니에요.
이럴 땐 병원에서 확인해요
식욕과 체중을 스스로 다루기 어렵다고 느껴지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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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대사의 다른 말
건강스캔은 누구나 알아 두면 좋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예요.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니, 몸이 불편하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