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교복을 처음 입고 학교에 가는 날이나 첫 출근 날의 차림을 떠올려 보세요. 관대는 십이운성(十二運星)의 셋째 단계로, 자란 기운이 옷을 갖춰 입고 세상에 나설 채비를 하는 때예요. 冠帶는 '갓을 쓰고 띠를 맨다'는 뜻으로, 옛날에 어른이 되는 예식에서 나온 말이에요. 양의 천간으로 보면 갑은 축, 병과 무는 진, 경은 미, 임은 술에서 관대를 만나요. 힘이 한창 올라가는 길목이지만 아직 다 익지는 않은 자리예요. 전통 명리에서는 관대를 패기와 자신감,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큰 기운으로 읽어요. 음의 천간을 세는 방식은 학파마다 달라요.
알아 두면 좋아요
- 갑-축, 병·무-진, 경-미, 임-술이 양간의 관대예요.
- 목욕 다음, 건록 앞에 오는 단계예요.
- 양간의 관대는 모두 진·술·축·미 가운데 하나예요.
- 기운이 올라가는 쪽에 있어 비교적 힘 있는 자리로 봐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관대가 보이면 이제 막 제 몫을 해 보려는 청년의 기운으로 읽어 보세요. 의욕이 앞서는 만큼 배우는 속도도 빠르다고 풀이해요.
함께 보면 좋은 말
십이운성의 다른 말
사주 용어 사전은 전통 역법과 풍속에 바탕을 둔 참고 자료예요. 앞날을 맞히는 것이 아니며, 건강·법률·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