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과 시간

태어난 시각을 모를 때

다른 이름 · 시주 없음 · 생시 모름 · 삼주

시주를 비워 두고 나머지 여섯 글자로 읽는 방법이에요.

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퍼즐 조각이 몇 개 빠져 있어도 전체 그림은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지요. 태어난 시각을 모를 때에는 억지로 시를 정하지 않고 시주를 비워 둔 채, 연주·월주·일주의 여섯 글자로 사주를 읽어요. 이를 세 기둥이라는 뜻에서 삼주(三柱)로 본다고도 해요. 나를 나타내는 일간과, 가장 무겁게 보는 월지가 모두 남아 있어서 큰 틀은 충분히 살필 수 있어요. 다만 시주가 맡는 부분이 빠지고, 오행의 개수나 일간의 세기를 가늠할 때 정확도가 조금 덜해져요. 살아온 일을 거슬러 시각을 짐작해 보는 방법도 전해지지만, 근거가 뚜렷하지 않아 참고로만 삼는 것이 좋아요. 대운은 월주에서 나오므로 시각을 몰라도 그대로 볼 수 있어요.

알아 두면 좋아요

  • 시각을 모르면 시주 없이 여섯 글자로 봐요.
  • 일주와 월주가 있으면 일간, 계절, 십성의 큰 틀을 읽을 수 있어요.
  • '아침 먹을 무렵' 같은 기억만 있어도 후보 시를 두세 개로 좁힐 수 있어요.
  • 자정 무렵에 태어났을 수 있다면 일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날짜를 살펴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시각을 몰라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여섯 글자로 읽은 큰 그림만으로도 나를 돌아보기에는 넉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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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과 시간의 다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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