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한 해 가운데 밤이 가장 긴 날이 지나면, 그다음 날부터 낮이 조금씩 다시 길어져요. 동지(冬至)는 '겨울이 지극하다'는 뜻으로, 양력 12월 22일 무렵에 드는 절기예요. 사주의 달로는 대설에서 시작한 자월(子月)의 한가운데를 알리는 중기(中氣)여서, 동지가 든다고 달이 바뀌지는 않아요. 옛사람들은 이날부터 볕의 기운이 다시 자라난다고 보아 '작은설'이라 부르며 팥죽을 쑤어 먹었어요. 이런 생각을 따라 한 해의 시작을 입춘이 아닌 동지로 보는 학파도 있어요. 그 방식에서는 동지 뒤에 태어나면 다음 해의 연주를 써요. 다만 널리 쓰이는 기준은 입춘이고, 이곳의 만세력 계산도 입춘에 해를 바꿔요.
알아 두면 좋아요
- 동지는 달을 바꾸는 절이 아니라 자월 가운데에 드는 중기예요.
- 음력으로는 동지가 든 달을 11월, 곧 동짓달이라고 해요.
- 해가 바뀌는 때를 동지로 보는 견해가 있어 만세력마다 연주가 다를 수 있어요.
- 동지와 입춘 사이에 태어났다면 어느 기준을 썼는지 확인해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동지와 입춘 사이에 태어나 연주가 헷갈린다면, 널리 쓰이는 입춘 기준을 먼저 보고 다른 견해는 참고로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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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용어 사전은 전통 역법과 풍속에 바탕을 둔 참고 자료예요. 앞날을 맞히는 것이 아니며, 건강·법률·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