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거울 앞에 서서 자기 모습을 자꾸 고치는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자형은 같은 지지(地支) 두 글자가 만나 스스로를 조인다고 보는 관계예요. 自刑은 '스스로 형한다'는 뜻이에요. 열두 지지 가운데 진, 오, 유, 해 네 글자만 해당해서 진진, 오오, 유유, 해해가 자형이에요. 삼합과 방합의 글자를 겹쳐 형의 표를 만들 때 자기 자신과 짝이 된 글자들이라고 전해져요. 옛 풀이에서는 스스로를 들볶는 모습으로 보았고, 요즘은 자신에게 엄격하고 완성도를 따지는 기질로 읽어요. 같은 글자가 나란히 있으면 그 기운이 짙어진 것으로만 보고 자형을 크게 치지 않는 학파도 있어요.
알아 두면 좋아요
- 진진·오오·유유·해해 네 가지예요.
- 다른 여덟 글자는 같은 글자가 겹쳐도 자형이라 하지 않아요.
- 원국의 글자와 운에서 온 같은 글자가 만나도 자형으로 봐요.
- 힘을 얼마나 칠지는 학파마다 차이가 커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자형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기준이 높은 사람이라고 읽어 보세요. 잘하려는 마음이 크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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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충·형·파·해의 다른 말
사주 용어 사전은 전통 역법과 풍속에 바탕을 둔 참고 자료예요. 앞날을 맞히는 것이 아니며, 건강·법률·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