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단짝과 사이가 좋은데, 그 단짝과 자꾸 부딪치는 친구가 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지지요. 해는 바로 그런 자리에 놓인 지지(地支) 두 글자의 관계예요. 나와 육합(六合)으로 묶인 글자를 충(沖)하는 글자가 나와 해가 돼요. 예를 들어 자는 축과 합하는데 미가 축을 충하니, 자와 미가 해예요. 자미, 축오, 인사, 묘진, 신해, 유술 여섯 쌍이 있고, 꿰뚫는다는 뜻의 천(穿)이라고도 불러요. 害는 '해친다'는 글자지만 전통 명리에서는 가까운 사이의 서운함이나 은근한 방해로 읽어 왔어요. 요즘은 힘이 약한 관계로 보고 참고만 하는 풀이가 많아요.
알아 두면 좋아요
- 자미·축오·인사·묘진·신해·유술 여섯 쌍이에요.
- 합을 방해하는 글자라는 데서 나온 관계예요.
- 자미와 축오는 원진과도 겹쳐요.
- 인사는 형과도 겹쳐서 함께 살펴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해가 보이면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운함이 생기기 쉬운 자리라는 정도로 읽어 보세요. 무거운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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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충·형·파·해의 다른 말
사주 용어 사전은 전통 역법과 풍속에 바탕을 둔 참고 자료예요. 앞날을 맞히는 것이 아니며, 건강·법률·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