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길잡이 1 / 14
사주팔자란 무엇인가요
사주(四柱)는 "네 개의 기둥"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태어난 해·달·날·시를 각각 하나의 기둥으로 보고, 기둥마다 하늘의 글자(천간) 하나와 땅의 글자(지지) 하나를 세웁니다. 기둥이 넷이고 기둥마다 글자가 둘이니 모두 여덟 글자, 그래서 팔자(八字)라고 부릅니다. "사주팔자"는 같은 것을 두 번 말한 셈입니다.
이 여덟 글자를 읽고 풀이하는 공부를 명리학(命理學)이라고 합니다. 명리학은 태어난 순간의 해와 달, 계절의 기운을 음양과 오행이라는 틀로 옮겨 적고, 그 글자들 사이의 균형과 관계를 살핍니다.
여덟 글자를 찾으려면 그날의 간지와 절기 시각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한 권에 모은 책이 만세력(萬歲曆)이고, 지금은 계산으로 바로 구합니다. 위의 사주스캔이 하는 일이 바로 이 만세력 계산입니다.
| 기둥 | 이름 | 기준 | 전통적으로 견주는 것 |
|---|---|---|---|
| 연주(年柱) | 해의 기둥 | 입춘에 바뀜 | 조상, 어린 시절, 사회적 바탕 |
| 월주(月柱) | 달의 기둥 | 12절기에 바뀜 | 부모와 형제, 청년기, 일과 환경 |
| 일주(日柱) | 날의 기둥 | 자정(또는 자시)에 바뀜 | 나 자신(일간)과 배우자 자리(일지) |
| 시주(時柱) | 시의 기둥 | 두 시간마다 바뀜 | 자녀, 말년, 속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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