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 쉽게 풀어 드려요
서먹한 두 친구 사이에 둘 다와 친한 친구가 끼면 분위기가 풀리지요. 通關은 '막힌 관문을 통하게 한다'는 뜻이에요. 사주에서 서로 극(剋, 눌러 이김)하는 두 오행이 비슷한 힘으로 맞서 있을 때, 그 사이에서 상생(相生, 낳아 줌)의 흐름을 이어 주는 오행을 요긴한 글자로 삼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금과 목이 맞서면 금이 낳고 목을 낳아 주는 수가 다리가 돼요. 같은 식으로 수와 화 사이는 목, 목과 토 사이는 화, 화와 금 사이는 토, 토와 수 사이는 금이 이어 줘요. 전통 명리에서는 통관하는 글자가 있으면 부딪치던 기운이 순하게 흐른다고 읽어 왔어요.
알아 두면 좋아요
- 극하는 쪽이 낳고, 극받는 쪽을 낳아 주는 오행이 통관이에요.
- 금·목은 수, 수·화는 목, 목·토는 화, 화·금은 토, 토·수는 금이에요.
- 두 세력이 비슷하게 맞설 때 쓰는 방법이에요.
- 억부, 조후와 함께 용신을 찾는 방법으로 꼽혀요.
이렇게 읽어 보세요
통관은 싸움을 말리는 다리 같은 글자예요. 내 안의 서로 다른 두 마음을 이어 주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리며 읽어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말
신강·신약과 격국·용신의 다른 말
사주 용어 사전은 전통 역법과 풍속에 바탕을 둔 참고 자료예요. 앞날을 맞히는 것이 아니며, 건강·법률·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지 마세요.